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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KTX를 타기 위해 서울역에 왔다..
젠장..너무 일찍 왔다..

그래서 혼자 멀뚱멀뚱..지나는 사람들 보면서..
30분을 서있었다..

춥기도 하고..힘들기도 하고..
명절이 점점 명절다워 지지 않는 듯한 모습..
아이가 점점 아이다워 지지 않아야 하는 세상..
배려가 점점 바보스러움으로 보여지는 후회..

곧!
KTX에 몸을 싣고 쏟아지는 잠을 참으며..
내려야 할 역을 지나치지 않기 위한 싸움이 시작되려 한다..

-_-;;

내려야 할 역 전에 깨워주는 서비스는 없을까?
2010/03/11 21:46 2010/03/11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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