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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8은 예전에 화곡동에서 청량리까지 가는 버스 노선 번호였다..

그리고 청량리역 (을 비롯 대부분의 기차역 주변에는 창가娼街 가 있었다.) 옆에 있는 창가가 유명하였기에..

우리는 그냥 애둘러서 창가를 588이라 불렀었다..

어린시절 호기심에..호승심에..거기 한번 구경갔다와 본 것 만으로도..반에서 영웅이 되던 때..

지금은 버스노선 번호도 다~~ 바뀌고..기차역 주변의 창가도 많이 사라지고 있다..

아직 전부 사라진건 아니다..-_-;;


저녁이면 그 곳을 헤매면서 사진을 담는 작가가 있지 않을까?


2010/07/21 11:44 2010/07/21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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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a beautiful stage & actress !!
2010/07/21 11:40 2010/07/2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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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위를 걷는 사람들..

거리가 있다보니..

횡단보도가 선이 되어 버렸다..


*풀프레임 디지탈이여서 크롭해본 사진..
2010/07/21 11:27 2010/07/2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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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잡하다..

배경은 그다지 볼게 없고..

부각되는 이미지 또한 없다..

꼭 지난 지방선거 때와도 같다..

그리고 지금 내맘과도 같다..
2010/07/21 11:24 2010/07/2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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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빠서..

사진 찍는 양이 줄면..

사진기에 시선이 돌아간다..

그리곤..

혼자 자뽐의 늪에 걸어들어가..

풍덩 뛰어든 뒤에..

아!! 살려줘!! 씨바..죽을거 같아.. 살려줘!! 사람 살려!!

이러고 있다..



그러다 보니..7월 초엔..아무것도 한게 없다..

헛지랄만 죽어라 했달까?
2010/07/21 11:22 2010/07/2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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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단보도를 건너는 사람들에게서 일정한 거리를 갖고 횡단보도를 담는 것 만큼이나..

아니 어쩌면 그것에 더해서 스릴과 현장감까지 느낄 수 있어서 좋다..

나도 횡단보도를 건너는 사람들 중 하나가 되어 그 안에서..

횡단보도 위에서 횡단보도를 담아본다..



숲 속에선 숲을 볼 수 없으니 숲 밖에서 숲을 봐야한다고 하는 것만큼..

때로는 숲을 자세히 보기 위해 숲속에 뛰어들어 정처없이 숲을 헤메여 봐야 하지 않을까?



용기.. 勇氣..

와..

창의..創意..


지금 내게 필요한 것..

2010/06/30 22:21 2010/06/30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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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우선으로 설계된..도로..

휘청휘청 도로를 휘어놓아 속력을 높이지 못하게 하거나..

지금 보이는 사진처럼..보행자들이 다니는 보도 자체를 좀 울퉁불퉁 우들덜덜하게 만들어서..

과속방지턱처럼 효과를 보겠다는 건데..

그게 그만큼 효과가 있는지 모르겠다..


일단 나는 별로 보기에도 좋지 않고..

횡단보도를 건너는 보행자로서의 발에 느껴지는 바닥의 감도 좋지 않다..

하지만 누군가는 좋겠지..그래서 했겠지..

또 효과가 있는지도 모르지..

세상은 그렇지..

그래 그렇지..
2010/06/30 22:03 2010/06/30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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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der construction

지금 내가 서있는 이 곳은 공사 중이다..

바닥을 다 파내고..깊이깊이 파내어..지하철 공사를 하고 있다고 한다..

다크시티..

그리고 7월에 개봉할  인셉션..

이라는 영화처럼..

눈에 보이지 않는 기저와 어둡고 뒤편에 가려진 곳에서..

내가 인지하지 못하는 곳에서 무언가가 나를 포함한 모든 것을..

바꾸어 가고 있다..


지금 이 횡단보도 아래도 그렇고..

내가 살고 있는 이 나라도 그렇고..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구도..그렇다..

- 백두산이 오늘, 내일 화산폭발을 하려하고 있고..옐로우스톤 국립공원이라는 분화구를 가진 슈퍼 화산도..

점점 융기해서 조만간? 터질지도 모른다고 하니.. 지각..맨틀 아래..에서 무슨일이 벌어지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거..


하지만 나는 오늘도 퇴근하면 아이들 이마에 뽀뽀 해주고..아내의 입술에 침을 바르며 행복해 하겠지.. ^^
2010/06/30 21:58 2010/06/30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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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혼자..같이..

여러가지 모습으로..

여러가지 이야기를 들려주는 나 역시도..

어느 누군가에게 어떤 영감을 줄수 있는 존재일까?

그랬으면 좋겠다..



사회로 부터 많은 것들을 받아 누리고 있는 댓가와 이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물론 사회에 더 많은 일을 하고 더 많이 노력한 것이긴 하지만..사회가 없으면 그 또한 의미가 없기에..

사회에 무언가를 돌려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사람의 욕심과 탐욕은 끝이 없다고 한다..


이쯤에서 궁금해 지는 건..

내가 가진 욕심과 탐욕은 어떤 모양일까.. 하는 것..


잠시 머리라도 식히고 싶다..
2010/06/30 21:52 2010/06/30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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