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을 와보았다..
고1때 수학여행길에 한번..
몇년 전.. 형님, 어머님과 한번..
올해..아내..아이들과 한번..
고1때는 여기저기 구경간다는 것보다..
수학여행의 낭만인 여학생 찍어서 함께 사진찍기..혹은..
밤에 잠 안자고 게임하기 같은것에 심취해서 뭐 제대로 눈에 담고 온게 없었다..
그때 같이 사진찍은 여학생하고 맺어진것도 아니고..뭐 그냥 그재미가 다였다..
몇년 전..불국사를 다시 한번 갔었는데..
불국사 입구께 상인들의 장사속에 호되게 당하고..
불국사에 다다라서..좀 볼까? 하는 순간..아이들이 내려가자고 보채서..
그냥 내려왔다..그리고 주차장 건너..식당촌에서 그럭저럭 맛없는..식사..
올해는 유난히 무더웠더고 할수 있는데..폭염이 내리쬐던..경주의 한낮..
아이들과 함께..시내도 좀 걷고..경주박물관과 첨성대를 가보았다..
너무 덥기도 했고..일찍 나서서 경주만 돌아본게 아니라..
점심먹을 무렵에 도착한 터라..동선상에 있는 몇군데만 돌아보았는데..
좋았다!! 그렇게 덥고..땀도 많이 흘리고..헐떡거렸지만..좋았다..
그래서 나중에 다시 한번 와보고 싶다는 생각을 철썩하게 하게 되었다..
그 경주..시내의 어느 한 곳..